1.
어? 이거 재미있겠는데.
AI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구글 검색에 대한 이야기로 번졌다.
구글 검색의 요즘 특징이 뭐야?
그때 AI가 지나치듯 한마디 했다.
“전 세계의 작은 수요를 연결해줍니다”
그 말에 꽂혔다.
“잠깐만. 그럼 뭔가 필요한 걸 만들어놓으면 되는 거 아냐?
구글이 알아서 전 세계에서 필요한 사람을 찾아서 연결해준다는 거잖아?”
AI가 한마디 덧붙였다.
‘생각보다 잘 찾습니다’
그럼 어떻게 알릴 건지 너무 많이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 아냐?
꼭 많은 사람이 필요한 걸 만들 필요도 없잖아.
미국에 몇 명, 일본에 몇 명, 독일에 몇 명….
전 세계를 다 합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전 세계 어딘가에서 몇 명이라도 찾는 상품.
그걸 내가 만들어 인터넷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구글이 그걸 필요한 사람에게 찾아준다.
어?
이거 재미있는데.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