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상상하는 인간, 기획하는 ChatGPT, 만드는 Codex
첫 번째 웹사이트를 만들면서 Codex를 알게 됐다.
처음에는 중간에 투입했다.
ChatGPT와 한참 이야기하다가,
코드가 필요하면 Codex에게 넘겼다.
이번에는 역할을 조금 더 분명하게 나눴다.
먼저 내가 충분히 상상했다.
아기의 꿈, 어떤 캐릭터, 어떤 분위기…
“구름 속에 캐릭터와 함께 자장가를 듣고 잠자는 아기”
이걸 가지고 ChatGPT와 기획을 짰다.
실제 캐릭터도 기획하고,
자장가, 잠을 돕는 노이즈, 그걸 믹스하는 방법.
별이 반짝이게 하고,
별똥별이 떨어지게 하고,
영상을 점점 어두워지게 한다.
같이 소리도 점점 줄어들게 한다.
계속 기획이 가능한지 ChatGPT와 상의했다.
안 되면 되는 방법으로 기획했다.
그리고 기획이 다 됐을 때, Codex를 불러들였다.
한번 사이트를 만들어 본 나는 안다.
이 단계 쯤이면 일주일이면 완성된다는 걸.
첫 번째 사이트에서는 우왕좌왕했다.
이번에는 다르다.
인간은 상상하고,
ChatGPT는 기획하고,
Codex는 만든다.
이젠 팀워크가 갖춰졌다.
